1994년 드라마와 함께 정점을 찍은 국내 농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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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 농구 열풍의 대표 사례로 언급할 수 있다
1994년 방영된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는 만화 '슬램덩크'와 함께 1990년대 국내 농구 붐을 일으킨 주역으로, 이 시기 대학농구 대잔치 인기가 절정에 달하며 이후 프로농구(KBL) 출범의 토대가 됐다.
마지막 승부는 1994년 1월 3일부터 2월 22일까지 방영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로, 장동건·손지창·심은하가 주연을 맡은 농구 소재 드라마다. 경기 장면을 실제 농구대잔치가 열리던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촬영해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담아냈고, 이는 드라마와 실제 농구 붐이 서로를 증폭시키는 효과로 이어졌다. 만화 슬램덩크와 함께 1990년대 국내 농구 인기를 견인한 작품으로 꼽히며, 대만·홍콩에 수출된 초기 한류 드라마 중 하나로도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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