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 길거리 응원 열풍의 상징 구호
사용 안전 신호등써도 됨
2002년 월드컵 응원 문화를 회고할 때 언급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축구 국가대표 응원단 붉은악마가 내세운 구호로, 기업 후원으로 빨간 티셔츠가 대량 보급되면서 약 200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되는 길거리 응원 열풍을 일으켜 '월드컵 세대'라는 신조어까지 낳았다.
'붉은악마'는 1997년 8월 PC통신 축구 동호회들이 1998년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결성한 응원단 명칭으로,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 4강 신화 당시 현지 언론이 한국 대표팀을 '붉은 악령'으로 부른 데서 이름을 따왔다. 'Be the Reds'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의 공식 응원 슬로건으로 채택돼 티셔츠와 현수막을 통해 전국 거리 응원 현장에 퍼졌으며, 한국이 4강 신화를 쓰면서 전 세계에 한국식 길거리 응원 문화를 알리는 상징 구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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